▲7일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성현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왼쪽)과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7일 서울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디지털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해석 및 올바른 활용능력을 의미한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성장에 따라 유해 콘텐츠들이 무분별하게 늘어나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스콤의 지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서울지역 초등학생 4~6학년 100학급, 2000명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13학급 2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유튜브 건강하게 이용하는 방법’, ‘최고와 최악의 채널 선정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콤은 이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이 인터넷상에서 스스로 유익·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