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은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븐틴은 이틀간 10만 명의 캐럿(팬덤명)과 함께 ‘TEAM SVT’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인원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손오공’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고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보컬팀·퍼포먼스팀·힙합팀의 유닛 무대로 꾸며졌다.
도쿄 돔 공연으로 활동을 재개한 승관은 “정말 보고 싶었다. 오늘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에스쿱스는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연 도중 세븐틴은 “돔 투어가 시작됐다. ‘캐럿’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며 “돔 공연이 많은 가수분들의 목표이자 꿈일 텐데 이런 곳에서 팬미팅·콘서트·투어도 경험할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11월 23~24일 사이타마 베루나 돔·11월 30일과 12월 2~3일 나고야 반테린 돔·12월 7일과 9~10일 오사카 교세라 돔·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