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2023 CSR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SR 세미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전 그룹사가 한자리에 모여 CSR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 설정을 위한 자리이다.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13개 그룹사 CSR 담당자들은 ESG 경영에 대한 주요 동향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고 그룹사에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도출·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SG비즈니스컨설팅 회사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가 최근의 국내외 ESG 동향 및 장기적 관점의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평가’를 강연했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빼기’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회사 ‘같다’의 고재성 대표를 초청해 ‘현업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CSR 세미나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세미나 현장을 방문해 “그룹이 가진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철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대해 고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회사의 출발점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따뜻하게 대하는 ‘가마솥(GAMASOT)’ 정신을 바탕으로 전 그룹사가 전문 역량을 바르게 구현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한다. 전 그룹사의 사회책임경영 중점 추진 및 발전을 위해 그룹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DSC)를 2020년 발족해 운영하며, 그룹 사회책임경영을 내재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