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강조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진심을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8일 SK엔무브에 따르면 새 광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는 구성으로 제작했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ZIC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지난 5일부터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등 총 5개가 공개됐으며 영상 전반에 모노톤 색감을 적용해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 광고 영상은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과 ZIC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자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사명을 변경했다. 기존 기유, 윤활유 사업에서는 연비 개선을 통해 연료 효율(Fuel Efficiency)을 높이고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신사업에서는 전력 효율(Electrical Efficiency)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바뀐 사명과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ZIC의 신사업 영역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