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성동구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생태계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5명씩 6개 조를 편성해 활동에 나선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급격히 번식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생태 교란 식물과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도 참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 경기 평택시에 소재한 아동보호 시설인 야곱의집을 찾아 내부 공간 작업 및 아동 돌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역시 청계천에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작은 것에서부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자연과의 공생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