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서울시장 초청 청년 외국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뷰티학과 메이크업 멘토링’ 모습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전날 서울시장 초청 청년 외국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학과 메이크업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서울시 중부·남부 기술교육원과의 협업과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의 이진수 메이크업마스터, 백창훈, 조아름 프로아티스트의 재능기부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시 자매결연 국가인 인도네시아‧멕시코‧브라질‧부탄‧키르기스스탄‧케냐)의 K뷰티학과 외국인 교육생 20명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본사 투어 및 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K뷰티 아이돌 메이크업 트렌드 클래스와 1:1 밀착 멘토링을 받았다.
케냐의 에리카 교육생은 “이번 메이크업 멘토링을 통해 K뷰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한국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케냐에 돌아가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뷰티 업계 인재를 육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 20일에는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