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뉴시스)
태국의 한 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블랙핑크 리사가 앵콜 콘서트 휴식차 고향 태국을 찾은 가운데, 프랑스에서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가 지난 며칠 동안 태국을 찾았다”고 적었다.
이어 “소문에 의하면 두 사람은 차오프라야 강에서 함께 보트를 탔다”라고 전하면서 “리사의 부모님도 그 요트에 있었는데 이는 리사가 남자친구를 부모님에게 소개해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사의 태국 지인 유튜버 SNS를 통해 10일 리사가 태국에 머무는 것이 밝혀졌다. 또 같은 날 프레드릭은 태국 방콕에 있는 시암 파라곤 루이비통 매장을 방문한 것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태국행이 확실시됐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뒤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퍼졌다. 또 최근 리사가 이탈리아 여행 중 게재한 사진들이 아르노의 가족들이 떠난 여행지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