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협 발전에 이바지할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 목표
▲(좌측부터) 엘레니타 산 로케 아시아신협연합회 사무총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이 아시아 지역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내년까지 총 10만 달러를 후원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네팔에서 열린 아시아신협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원국인 신협은 각국의 여성 및 청년기업에게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매뉴얼 개발과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BDS(Business Development Service) 사업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해 왔다.
BDS 사업 종료 후 신규 출범하는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원국 내 청년 조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비즈니스 지원 △협동조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아시아 신협 발전에 이바지할 미래인재 발굴을 지원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한국 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회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하고, 이를 위한 상생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내년까지 아시아 청년 리더 양성사업에 힘써 아시아신협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동력 방안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