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서원이다.
이날 서원은 전 거래일 대비 29.95%(452원) 오른 1961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공시나 호재는 없었으나, 개인투자자는 이날 서원을 10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위더스제약과 이랜시스, PN풍년, 에이비프로바이오, 이원컴포텍이다.
위더스제약 29.92%(2280원) 오른 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와 전립선비대증 주사제 생산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앞서 위더스제약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 안성공장에서 주사제동 준공식을 하고 생산 가동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랜시스는 이날 두산로보틱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 기대감에 힘입어 29.91%(1050원) 오른 4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로봇 관련주로 꼽히는 이랜시스는 국내 로봇 감속기 점유율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PN풍년은 29.89%(2110원) 오른 91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이날 특별한 공시나 호재는 없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9.85%(137원) 오른 59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관계사 에이비프로가 나스닥에 스팩(SPAC) 상장할 것이란 소식이 주가를 상승시켰다.
이날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에이비프로가 ‘아틀란틱코스탈에퀴지션2’와 스팩 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외 이원컴포텍은 29.84%(755원) 오른 32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