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25일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 브랜드로 집계됐다.
롯데건설은 25일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집계 결과 롯데캐슬 브랜드가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방식은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SNS 7개 채널 포스팅 중 작성자의 지역이 드러난 정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1~8월 기간 사용자가 자신의 지역을 나타낸 브랜드 아파트 관련 포스팅 가운데 '롯데캐슬' 정보량은 1만7285건으로 조사 대상 2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에 공급한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난 8월 서울 1순위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우며 100% 완판됐다.
아울러 롯데건설이 지난 7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서는 2만1322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242대 1, 최고 32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단지 역시 100% 계약이 이뤄졌다.
해당 조사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는 각각 1만6016건과 1만 3040건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 높은 단지 공급으로 고객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 롯데캐슬 상표 가치에 걸맞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산건설 '위브',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더샵', 동부건설 '센트레빌', SK에코플랜트 'SK뷰',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태영건설 '데시앙'이 뒤를 이어 4~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