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글날까지 진행…딤섬, 바비큐, 면요리 등 강화
서울드래곤시티가 F&B 업장 간 협업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고객 공략에 나선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내달 9일까지 F&B 업장 간 협업 프로모션인 ‘마스터 셰프의 푸드 익스체인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노보텔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최장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9일 한글날까지 가을 연휴를 맞이해 행사를 기획됐다. 서울드래곤시티의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 익스체인지와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의 협업으로 푸드 익스체인지의 중식 섹션을 업그레이드해 이용객에게 품질 높은 요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딤섬 라이브, BBQ 라이브, 누들 라이브, 핫푸드, 콜드 푸드 등 총 5개 섹션을 강화해 운영한다. BBQ 섹션에서는 해삼·전복·자연송이 등 진귀한 식재료를 넣은 ‘건륭 사보탕’과 바삭한 껍질에 페이의 특제 소스를 더한 북경오리, 광둥식 차슈 바비큐를 제공한다. 핫푸드 섹션에는 해삼 안에 다진 새우와 돼지고기를 넣고 매콤한 소스를 더한 ‘X.O 오룡해삼’ 등 7종의 요리가 준비된다.
행사 기간에는 약 47년 경력의 침 홍타이(Chim hongtai) 셰프와 딤섬 전문 루오타오셩(Luo Taosheng) 셰프가 푸드 익스체인지에 상주하며 직접 요리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길게 이어지는 가을 연휴 기간에 서울드래곤시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평소 가격을 유지하며 중식 섹션을 업그레이드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