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름 선수 (연합뉴스)
나아름, 이주미 조는 28일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 사이클 여자 매디슨 결승전에서 27점을 쌓아 7개 팀 중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50점을 기록한 일본, 은메달은 40점을 낸 홍콩에 돌아갔다.
트랙 사이클 매디슨은 2인 1조로 30km 거리를 120바퀴 돌면서 점수를 쌓는 경기다. 10바퀴째마다 들어오는 순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사이클 부문에서는 지난 26일 여자 스프린트 대표팀 황현서(대구광역시청), 조선영(상주시청), 김하은(나주시청), 이혜진(서울시청)이 은메달을 딴 바 있다.
27일에는 남자 단체추발 대표팀 장훈(의정부시청), 신동인(강진군청), 민경호(서울시청), 김현석(코레일사이클단)이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