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리사SNS)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출연을 응원해 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첫 쇼 응원하러 와줘서 고마워 러브 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수와 로제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 사진이 담겼고, 리사는 두 사람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사는 스페인 출신 싱어송라이터 로잘리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지수와 로제의 모습도 담겼다. 해당 사진에서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 공연 당시 착용한 핑크 가발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사는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공연으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K팝 가수로 최초로 올랐다.
리사는 30일까지 3일간 총 5차례에 무대에 오른다. 지수와 로제는 첫날 첫 공연에 리사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2016년 싱글 1집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맞았다.
현재 리사를 비롯해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며 리사는 재계약 불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룹 멤버인 제니와 지수도 1인 기획사 설립설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