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의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리사의 쇼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지난 9월 30일(현지 시간) 파리 ‘크레이지 호스’ 공연장에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방문해 멤버 리사의 공연을 관람했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파리 3대 카바레 쇼인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에 28일 첫날 공연에는 멤버 지수와 로제가 방문해 리사의 공연을 관람했고 리사는 “첫 쇼 응원하러 와줘서 고마워 러브 유”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30일 공연에는 제니도 공연장을 방문해 리사를 응원했다. 이날 공연은 리사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했다. 제니가 방문하는 모습을 포착한 팬들은 이를 촬영해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출처=리사SNS)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공연으로 꼽히지만, 노출 수위가 높아 성 상품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리사가 출연하는 회차는 전석 매진될 만큼 화제가 됐지만, 일각에서는 리사의 이미지 소비를 우려하기도 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데뷔 7년 차로,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다. 최근 리사는 재계약 불발설에 휘말렸으며 지수와 제니 역시 1인 기획사 설립설이 돌았지만 소속사 측은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