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즈 런던 2023'을 앞두고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11~15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3'을 앞두고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있는 대형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콰욜라의 대표작 '여름정원'을 담았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모티브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프리즈 런던에서 거장의 대표 예술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선보이는 ‘LG OLED Lounge’를 운영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는 더욱 정교해진 독자 영상처리기술로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며 "화려하게 피어난 꽃과 나무로 자연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을 마치 실제와 같이 선명하게 보여주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프리즈 서울’에 업계 최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해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이는 등 예술 분야와 협업을 선보이는 ‘OLED Art Project’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