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4321>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만난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가 22일 녹색병원에서 병상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만나 면담을 하고 있다. 2023.9.22 [더불어민주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hama@yna.co.kr/2023-09-22 18:22:57/<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4일간 단식 여파로 병원에서 회복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퇴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튿날인 5일엔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대표실 관계자는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4일 퇴원하고, 5일 강서를 찾아 진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대표는 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는 불참하고,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 퇴원은 최고위 이후"라며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아직 이 대표는 완전 회복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회복 기간을 다음 주까지 넓히면 선거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 대표가 이번 주 중엔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6~7일 진행된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진 후보 캠프를 찾아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