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개 한정 수량…대형마트서 판매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 (사진제공=팔도)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메이플 시럽을 더한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팔도비빔면이 가을 시즌 한정판 제품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빔면 가을에디션의 특징은 별첨한 메이플 시럽 5g이다. 매콤새콤한 기존 맛에 메이플 시럽을 더해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각종 토핑과 함께 과일소스를 첨가해 먹는 SNS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단맛 조절이 가능하며, 별첨을 빼면 오리지널 팔도 비빔면으로도 조리 가능하다.
패키지에도 가을을 연상케 하는 붉은 색과 단풍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비빔면 가을에디션은 100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팔도는 2018년 윈터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계절 한정판 제품을 지속 선보여 왔다. 매년 한정 수량 500만 개를 완판하며 돌풍을 불러일으키자, 20년에는 300만 개를 추가 생산했다. 지난해 5차 에디션 수량 500만 개를 더하면 총판매량은 2800만 개에 이른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더한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과 함께 색다르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