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교체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경자인 서울시장애인자립지원과장, 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새생명의집을 찾아 창호 교체 지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과 허곤 회장 등 서울시장애인복지시협회 직원, 경자인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시설을 둘러보며 교체된 휴그린 단열 창호들을 점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장소와 목적에 따라 총 51개의 휴그린 발코니 단창, 이중창, 대피창, 배연 시스템 등을 비롯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연동제어기와 분전함 등 보조 설비를 추가 설치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휴그린 창호와 함께 올해 겨울을 따듯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창호 교체사업을 포함해 매년 장애인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8월 경기도 평택의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집을 찾아 내부 공간 작업과 아동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달에는 청계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에 나서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