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나ㆍ피지오 등 전용 음료 9종 선봬
스타벅스 코리아는 제주시 동쪽송당 동화마을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새 매장은 국내 최대 규모 ‘리저브 전용’ 매장이다. 지상 1,2층으로 구성된 약 360평 규모이며 전체 좌석 수는 340석이다.
아울러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스타벅스의 5번째 ‘THE’ 매장이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으며,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와 매장의 특별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에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키네틱 아트웍을 적용했다. 키네틱 아트웍은 조병철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커피의 재배부터 로스팅, 커피의 향까지 표현했다.
새 매장이 들어선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제주동부오름군락의 중심부에 있다. 이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제주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는 티바나, 피지오, 블렌디드 카테고리에도 리저브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리저브 콘셉트는 그동안 커피 카테고리에만 적용해왔다.
이에 따라 ‘제주 팔삭 셔벗 피지오’, ‘아이스크림 레드 애플 피지오’, ‘클래식 밀크티 블렌디드’ 등 이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9종의 리저브 특화 음료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흑임자 품은 큐브 브레드’와 ‘돌보루 마스카포네 브레드’ 등 4종의 특화 푸드를 함께 출시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오픈하는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국내 최대의 스타벅스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리저브 브랜드의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