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국ANKOR유전 1개 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 대비 29.84%(145원) 오른 6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정유주인 한국ANKOR유전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유대 안식일인 지난 7일 새벽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고 이스라엘이 보복 폭격에 나서면서 중동내 지정학적 위기감이 커진 상태다.
(출처=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위니아에이드, 푸른기술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위니아에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45원) 오른 1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유위니아그룹이 경영 위기에 처한 가운데, 위니아에이드는 애플의 공인서비스 업체로 그룹과 별개로 안정적일 거란 예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푸른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29.97%(2320원) 오른 1만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푸른기술이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