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엑소젠, ‘엑스솔루션’으로 메디컬에스테틱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23-10-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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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케이엑소젠)

엑소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씨케이엑소젠은 ‘엑스솔루션(EXSOLUTION)’ 제품으로 스킨부스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소좀 바이오기업으로 2019년 설립된 씨케이엑소젠은 엑소좀 대량생산의 혁신기술을 토대로 엑소좀신약 파이프라인을 넓혀히고 있다

지난 2021년 코스닥상장사 ㈜스피어파워(구 프로스테믹스)와 엑소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소좀 스킨부스터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경쟁사 대비 수십배의 엑소좀 수율(100억 개)을 자랑하는 EXSOLUTION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씨케이엑소젠은 엑소좀 대량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엑소좀의 생산수율을 극대화해 생산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신제품 EXSOLUTION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타사 제품 대비 수십배의 고함량 고순도의 인체유래 엑소좀 원료에 TGF-β3를 비롯한 다양한 성장인자를 배합한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씨케이엑소젠의 EXSOLUTION은 스피어파워의 검증된 AAPE 제품을 대체해 완전히 차별화된 고기능 고수율 엑소좀 성분과 효과에 대한 기대로, 국내 및 해외 클리닉 등에서 선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킨부스터가 메디컬에스테틱분야의 최대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엑소좀 원료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당사의 고농도 엑소좀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생산되는 EXSOLUTION이 2024년 1/4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며 ”기존 코슈메슈티컬 화장품 원료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엑소좀 신원료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케이엑소젠은 창업 후, 바이오&헬스케어기업으로써 쌓아온 엑소좀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엑소좀 원료(화장품 및 의약외품) 개발에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국내외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한 기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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