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인도여성기업인단체(IWN)와 ‘한국-인도 여성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인도여성기업인단체(IWN)와 ‘한국-인도 여성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을 맞아 인도산업연맹(CII)의 여성기업인(IWN) 사절단이 한국-인도 여성기업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한국 여성벤처기업을 대표해 장혜원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신흥정보통신 대표이사)과 황승주 글로벌위원장(미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인도에서는 랙쉬미 머커빌리(Lakshmi Mukkavill) IWN 회장, IWN 소속 여성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혜원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번 계기로 양국의 여성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도와 한국의 여성벤처기업 간 전략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