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사회공헌 활동 성과 인정받아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혁신사업본부장(오른쪽)이 13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3년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서 종로구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무보는 13일 종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2023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서 '종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무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 인문학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다.
무보는 올해 3월 한국의학연구소와 '취약계층 공동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5월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20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또, 6월에는 인문학 강연 전문기관 ‘책고집’과 손잡고 지역 어르신 앞 맞춤형 인문학 강의도 진행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작은 노력이나마 종로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나눔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