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수묵, 새로운 ‘K-컬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입력 2023-10-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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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
김건희 여사는 13일 “수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K-컬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비엔날레 총감독과 수묵화 작가들을 만나 “수묵 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수묵화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나형민 작가는 대통령 부부와 반려견이 담긴 사진을 인공지능(AI) 학습 수묵화로 표현한 AI 수묵화를 김 여사에게 기념으로 전달했다.

한편, 김 여사는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 위원장으로서 서천, 광주, 강릉, 청주, 부산, 제주 등 지역 도시들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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