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린 ‘OCI 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OCI홀딩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OCI홀딩스)
OCI홀딩스는 14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ESG 활동의 일환으로 OCI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OCI 숲’은 OCI홀딩스가 5월 시작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과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OCI홀딩스는 2025년까지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어 3000㎡(약 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식재와 잡초 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첫 숲 가꾸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OCI홀딩스 서진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47명이 참여해 황매화 1000주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OCI 드림 소속의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인 ‘드림앙상블’ 단원들과 가족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한 OCI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도심 속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OCI홀딩스는 ESG 활동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