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안전, 영업, 재무분야다.
자격 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2월 21일 입사하게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경영개선과 수주확대 등으로 꾸준히 신입·경력직 인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 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