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9ㆍ26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청약 경쟁률이 20 대 1(연초, 0.3 대 1)까지 뛰어오르고, 미분양 단지들의 계약도 달아오르면서 '대세 상승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죠.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기존 주택시장의 경우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대출 금리까지 급등하고 있거든요. 매매 거래가 얼어붙으면 집값 상승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10월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내년도 전망에 대해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