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아프리카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제공=MBC ‘태계일주’)
16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제작진은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아프리카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하는 기안84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기안 84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태계일주3’ 배경이 되는 마다가스카르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다채로운 희귀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남아있어 자연 초밀착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이는 원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여행지에 걸맞게 ‘태계일주3’는 바다가 터전인 사람들인 바다 위 유목민들과 만남으로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기안84가 여행을 위해 선정한 ‘기켓리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안84는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보고 싶다”며 아프리카 헬스장 가기, MZ 여자사람친구 사귀기 등 현지에 스며들 수 있는 마다가스카르 버킷리스트를 준비했다.
▲(사진제공=MBC ‘태계일주’,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
기안84가 과연 마다가스카르에서 인생 2회차를 기대할 만큼의 경험과 인연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계일주3’는 2023년 내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