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 있는 알리코제약 공장 (사진제공=알리코제약)
알리코제약이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사업 2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2기 신청을 받아 △글로벌 리더형(수출증대 11개사) △K-Tech 선도형(기술혁신 8개사)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 8개사) △D/X 도약형(디지털전환 7개사) 등 4대 분야에서 34개 중견기업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44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5년간 대출 한도 4조 원, 금융비용 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38개사를 1기로 선정한 바 있다.
앞서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은 △4700억 원(3100억 원 기지원)의 금융지원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 △디지털 전환 웨비나(Webinar) 등 수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라이징 리더스 300 1,2기 기업 명단. (사진제공=알리코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