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영빈관을 방문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함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 참석을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2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숙소인 영빈관을 찾아온 빈 살만 왕세자와 약 23분간 환담했다.
환담 후에는 빈 살만 왕세자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에 함께 타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FII)’ 행사장으로 15분간 함께 이동했다.
환담은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배석자 없이 통역만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대통령과 FII 행사장에 함께 입장했으며 윤 대통령이 연설과 대담을 진행하는 동안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