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애리조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애리조나는 2001년 이후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1998년 창단한 애리조나는 2001년 김병현이 마무리로 활약해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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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와 텍사스의 경기는 28일부터 7전4승제로 진행된다. 홈구장 어드벤테이지는 텍사스에게 있다. 이에 따라 1차전과 2차전은 텍사스에서, 3차전부터 5차전은 애리조나에서, 6차전과 7차전은 텍사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