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세”
(사진제공=안랩)
안랩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1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별도기준 매출 568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5억 원 늘어, 약 1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 원이 늘어, 백분율로 12.8% 증가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39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 늘었다.
안랩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늘어나는 보안 수요 속에 꾸준히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안랩은 지난 7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세를 그렸다.
안랩은 "올 3분기에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보안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안랩 클라우드'와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모바일 보안 제품군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