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길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태민은 “항상 준비했던 대로 하면서도 반대로 조금 더 성숙하진,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태민의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에는 타이틀곡 ‘길티’를 포함해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태민은 수록곡들과 관련해 “지금까지 발매했던 앨범들보다 듣기 편한 느낌이 많다. 팝스러운 곡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공격적이고 퍼포먼스에 특화된 모습을 많이 선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에서도 두 곡 정도 퍼포먼스에 특화된 곡도 함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태민은 “얼마 전에 15주년을 맞았고 연차로는 16년 차다.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 감사하다”며 “상이나 성적도 감사하지만 꾸준히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계속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민의 신곡 ‘길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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