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는 지난 21일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경기 양주시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별자리 찾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
삼표그룹은 서울후생원 아동을 위한 특별 체험학습 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표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의 남윤식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1일 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경기 양주시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했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우주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블루허그와 서울후생원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각종 별자리를 관측하기에 전에 우주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천문학 이론을 공부했다. 천체관 플라네타리움(별자리 투영기)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등 체험도 진행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 속의 그림으로만 봤던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루허그 회원들은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후생원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직접 어린이 교통버스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운전에 나섰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꿈 많은 아이가 더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