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부부, 결혼 14년 만 파경…“곧 자세한 입장 발표할 것”

입력 2023-10-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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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배틀트립’)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는다.

31일 더팩트에 따르면,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를 인정하며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곧 자세한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그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불려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후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했다. 자녀로는 딸과 아들을 뒀다.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2021년 K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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