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이달 30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그룹사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가정집에 배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했다고 우리금융미래재단이 31일 밝혔다.
임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16개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 직원 30여 명은 이달 30일 서울시 성북구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 같은 진심으로 고객과 우리 사회의 작은 이웃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2만 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