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성범 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과 유승구 메디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은 통증 치료 전자약 플랫폼기업 메디버와 통증치료를 위한 생체신호 기반 맞춤형 전자약 솔루션 디바이스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통증 치료를 위한 생체신호 기반 맞춤형 전자약 솔루션 디바이스 공동연구 개발 △희귀, 난치성,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임상연구 수행 △양 기관 사용자 및 환자 데이터 확보와 관련 분석 체계 구축 △전자약 솔루션 개발 및 전자약 처방 기술 확대 방안 마련 등 통증 치료 전자약 솔루션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성범 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분야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증 치료 전자약이 희귀·난치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구 메디버 대표는 “고려대구로병원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통해 통증 관련 전자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