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장훈은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 ‘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에피소드에서 재혼 계획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하루에 결혼하는 사람 숫자랑 이혼하는 사람 숫자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여러분 가정에 친구, 친척 한 명씩 다 있다”며 “처음은 그렇다. 또 이해하고 하는데 제일 겁나는 게 사실 두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방송을 하고 이런데 누구를 만나겠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재혼은 앞으로 3년 정도 본다. 3년 안에 승부를 한 번 내보고 그게 안 되면 혼자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면서 “나이도 많고 많은 나이에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한테도 미안한 짓이다.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내가 누구랑 같이 사는 게 그렇게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 단순히 깨끗한 이런 게 아니라 방식이 혼자 사는 것에 더 적합한 사람이긴하다”고 자신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