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구성해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경쟁력 강화, 금융·경영 지원, 수평적 소통강화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GS건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은 ‘자이(Xi) CEO 포럼’이다. 2004년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각 협력사 대표와 GS건설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한다. 여기에서는 우수 협력사 시상, GS건설 경영현황 공유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 활동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간담회를 통해 GS건설의 외주 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이 이뤄진다.
GS건설은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위험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 담당자 배치 지원’ 제도를 운영해 협력사가 현장에 배치하는 안전 담당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자발적 협력사의 안전 관리 독려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 지급’ 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 안전담당자들도 내 건설사 최초로 국제표준기구의 인증을 취득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 교육에 참여시킨다.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