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가 ‘노 엑시트’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이오링크)
네트워크·정보보호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는 조영철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달 26일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조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와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를 지목했다.
조영철 대표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이 범국가적 사회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다크웹·SNS 등 인터넷을 통해 마약 거래와 범죄가 악성코드처럼 퍼지는데, 사이버 보안기업으로서 파이오링크도 마약 범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