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젠큐릭스, 자회사 유방암 예후 분석 장비 미국 FDA 승인 소식에 ‘강세’

입력 2023-11-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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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 자회사 지노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 부터 순환 종양세포(CTC) 기반 유방암 예후 분석 장비인 ‘GenoCTC v5’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젠큐릭스는 전 거래일대비 11.07% 오른 6220원에 거래 중이다.

젠큐릭스에 따르면, 따르면 CTC는 혈액에서 발견되는 종양 세포로 암 치료 효과 모니터링, 암 전이 지표로 사용된다.

지노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이 제품을 이용해 유방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한 연구 결과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삼성병원과 CTC 분리 기술을 활용해 혈액 속에 극소수 존재하는 암세포를 정확히 검출해, 유방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한 연구 결과다. 총 100명의 피검 환자를 통해 표적항암제 치료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 가능성도 확인했다.

지노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FDA 승인으로 지노CTC를 이용한 미국에서의 임상을 원활히 수행할 수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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