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지난 15일 명동사옥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영주 회장은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자용 E1 회장과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을 추천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과 게시글을 하나금융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금융은 다양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21년부터 종이컵 및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善블러 캠페인’,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 헌옷 기부 캠페인 ‘쿨쿨 옷장’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