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 (뉴시스)
배우 안재욱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의 부친 고 안경희 씨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안재욱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장암으로 3년 넘게 투병하셨다. 암이 전이돼서 최근 급속도로 상태가 안 좋으셨다”며 “제가 큰아들이라서 각별한 사이였다”고 애틋함과 비통함을 전했다.
안재욱과 가족들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특실에 빈소를 마련하고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9일 오전 9시 10분이다. 장지는 수원연화장을 거쳐 양평 갈월사에 안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