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워치는 롯데” 본점 에비뉴엘에 ‘튜더’ 부티크 오픈

입력 2023-11-19 06:00수정 2023-11-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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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 부티크.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본점 에비뉴엘 3층에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튜더(TUDOR)’ 직영 부티크를 오픈하며 럭셔리 워치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튜더는 ‘롤렉스’의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가 뛰어난 품질의 시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1926년 등록한 브랜드다. 현재 ‘데이비드 베컴’, ‘레이디 가가’, 뉴질랜드 럭비 국가 대표팀인 ‘올 블랙스’ 등이 브랜드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블랙베이 58’이 큰 인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튜더 부티크를 오픈하며 ‘블랙베이 58’, ‘블랙베이 GMT’, ‘펠라고스 FXD’ 등 인기 모델과 최신 출시 모델 등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튜더 제품 구매 시 튜더 로고 모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같은 날 롯데백화점은 스위스 다이버 워치의 대명사 ‘독사(DOXA)’와 합리적인 가격의 스위스 명품 클래식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장도 본점 에비뉴엘 3층에 함께 오픈한다.

오명훈 롯데백화점 워치앤쥬얼리 팀장은 “본점 에비뉴엘 3층에 신규 럭셔리 워치인 튜더, 프레드릭 콘스탄트, 독사를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라며 “하이엔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다양한 럭셔리 워치 브랜드를 통해 본점 MD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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