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비주얼 필름 | 루카’, ‘베이비몬스터 - 비주얼 포토 | 루카’를 게재했다.
치키타·아사·로라·파리타에 이어 비주얼 필름이 공개된 루카는 영상에서 독보적인 힙합 스웨그를 드러냈다.
레드 컬러의 헤어로 등장한 그는 짙은 아우라로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블랙과 레드톤으로 매치한 스트릿 패션, 그 위를 장식한 화려한 은빛 액세서리 또한 묵직한 카리스마를 더했다.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에도 흔들림 없는 시선 처리와 감각적 제스처도 감탄을 자아냈다.
일본 국적인 루카는 YG의 5년 차 연습생으로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 트레이닝 받아왔다. 타고난 끼는 물론 ‘YG표’ 힙합 아이덴티티가 깃든 탄탄한 래핑,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해 일찌감치 ‘올라운더’로서 존재감을 각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27일 0시(한국시간) 데뷔 디지털 싱글 ‘배러 업’(BATTER UP)을 통해 데뷔한다.
YG 측은 ‘배러 업’에 대해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으로 이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