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해당 일정은 하루 전 공지된 일정이었다. 국민의힘은 행사 일정 40분 전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일정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공보실 관계자는 “혁신위 측에서 취소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다”고 본지에 전했다. 혁신위 관계자는 “상황 파악 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번 일정은 인 위원장이 직접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정됐던 한국노총과의 만남은 인 위원장 제안으로 성사됐었다. 인 위원장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등을 면담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