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2 드라이브 플러스. (사진제공=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신규 렌터카 서비스 상품인 ‘702 드라이브 플러스(Driv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년 미만의 신품급 차량을 702 드라이브 플러스 상품에 투입한다. 이용 가능한 브랜드는 BMW와 아우디, 볼보다. 이후 시장 반응에 따라 렌터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렌트 기간은 최소 12개월이며 24개월, 36개월 등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702 드라이브 플러스는 동급 수입 렌터카 대비 75% 수준의 합리적인 사용료를 제시한다. 렌트 비용에 세금과 보험이 포함돼 있어 초기 비용 없이 대여료만 지불하면 된다.
렌트 차량의 정비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운영 중인 전국 40여 개의 각 브랜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702 드라이브 플러스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차량을 경험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종에 대해 부담은 낮추고 신뢰는 높인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