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공)
이번 세미나에서는 OTT 기반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침해 방지와 추적·모니터링 기술 소개가 이뤄졌다. 참여기관별 1차년도 개발 기술 소개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 주요 일정에 대해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용태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장은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경쟁 심화와 저작권 침해로 국내 OTT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본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술 개발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이 K-OTT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저작권 분쟁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SW저작권기술(+법)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