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이투데이DB)
LG전자, CJ제일제당, 대상 등 6개 기업이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2023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LG전자, 매일유업, 남양유업, 대상, 이랜드월드, CJ제일제당 등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대리점에 장기계약 보장, 인테리어‧리뉴얼 비용 지원, 금융‧자금 지원 등에 나서는 등 동행기업 선정 요건에 부합했다.
동행기업은 향후 대리점분야 공정거래 협약 체결 시 가점(3점)을 받는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기업과 대리점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관계"라며 "양자 간 상생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