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소상공인 공간대여·레저 총 9만 원 할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2023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판촉 행사다.
배민은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치킨 브랜드 최대 8000원 할인부터 B마트 상품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달’ 서비스는 동행축제에 동참하는 치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땅땅치킨 △떡참 떡볶이&치킨 △티바두마리치킨 △오븐마루 치킨 △순살몬스터 △부어치킨 △썬더치킨 △치킨더홈 △칠봉통닭 등 9개 사다.
배달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도 동행축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B마트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53개 협력사, 372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배송하는 ‘전국별미’는 전 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을 할인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31개 협력사의 87개 제품은 최대 1만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종합 식자재 온라인 플랫폼 ‘배민상회’와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매할 수 있는 ‘대용량특가’ 서비스는 이번 동행축제에 새롭게 참여했다. 특별 기획전을 통해 각각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결식 아동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는 ‘배민 방학도시락’은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민 앱을 통해 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동행축제에 참여해 총 9만 원 상당의 공간대여·레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지급 쿠폰은 3만 원 한 장과 1만5000원 두 장이다. ‘소상공인’이 기재된 상품에 한해 최대 네 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발급 및 사용은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강희경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소상공인에게는 판매 활성화를,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공간대여와 레저 상품을 할인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동행축제에 참가한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공간대여·레저 상품도 이용하며 소상공인도 돕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